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한전선, 지난해 신규수주 '역대 최고치' 3조7000억 달성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02-06 11:28

신규 수주액 전년 比 106% 증가
올 상반기 해저케이블 1공장 종합준공, 2027년 2공장 가동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한전선이 지난 5일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지난 5일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전선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지난해 신규 수주로 3조 700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5일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올해 첫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6일에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약 3조7000억원 규모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전년 1조8000억원 대비 105.56% 증가한 수주액을 기록했다.

재구무조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266%였던 부채비율은 2024년 말 기준 77%로 하락했다. 유동비율 193%과 차입금 의존도 30%를 유지했다.

대한전선은 올 상반기 해저케이블 1공장 종합준공을 완료하고, 오는 2027년 2공장 가동을 시작해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노재준 대한전선 재무관리실장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노후 전력망 교체 등 전력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도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예상된다"고 말헀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