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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갤럭시S25 사전예약 거래액 60% 증가

박슬기 기자

seulgi@

기사입력 : 2025-02-06 08:34

기본형 거래액, 전작 대비 282% 상승
거래액 점유율에선 울트라 모델이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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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갤럭시 S25 사전예약 거래액 추이. /사진제공=다나와

다나와 갤럭시 S25 사전예약 거래액 추이. /사진제공=다나와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갤럭시S25’의 온라인 사전예약 거래액이 전작 ‘갤럭시S24’보다 6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기종 별로는 기본형 모델이 282% 상승하며 가장 큰 거래액 증가율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플러스(73%)’, ‘울트라(23%)’ 순으로 나타났다. 또 기종 간 거래액 점유율에선 ‘울트라’ 모델이 전체 거래액 중 51%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플러스(26%), 기본형(23%)이 뒤를 이었다.

다나와는 “갤럭시S25의 인공지능(AI) 기능 개선과 출고가 동결 전략이 주효했다”며 “설 전후 발생하는 ‘세뱃돈 소비 효과’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나와에 따르면 설 연휴가 포함된 1월 4주부터 1월 5주(01/20~02/02)까지 휴대폰 카테고리의 전체 거래액은 이전 2주(01/06~01/19) 대비 41% 증가했다. 설 직후 태블릿PC, 무선 이어폰, 게임기 등에 쏠렸던 수요가 올해는 갤럭시S25 출시와 함께 휴대폰으로 대거 이동했다는 설명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갤럭시S25 사전예약 판매량이 전작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AI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며 “특히 출고가 동결 정책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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