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본사로 이사...조현범 회장 "성장 여정 함께"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5-02-04 09:44 최종수정 : 2025-02-04 17:4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온시스템 임직원들이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옥에서 근무한다. 그룹의 한온시스템 합병이 법적 절차뿐만 아니라 조직 내부적으로도 완료한 것으로 이해된다.

조현범닫기조현범기사 모아보기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지난 3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한온시스템 임직원 환영 행사 '무빙데이'에 직접 참석했다고 4일 그룹은 밝혔다. 조 회장을 포함해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박종호 사장, 서정호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과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행사 시작전 "한온시스템과 그룹의 새로운 성장 여정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지주사·인프라·네트워크 등 그룹 모든 자원을 활용해 각 부문의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뒤 그룹 관계자는 "조 회장과 이 대표는 약 3시간에 걸쳐 직원들과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대화했다"고 했다.

한온시스템 서울사무소 임직원 150여명은 서울 페럼타워를 나와 테크노플렉스에서 근무한다. 이번 행사도 이들에게 사옥 인프라와 고유 기업 문화 프로액티브 컬처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앤컴퍼니의 한온시스템 인수는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마지막으로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맨 오른쪽).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맨 오른쪽).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