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 경영전략회의'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2025.02)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임원 및 부서장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시장 환경 및 전망을 살펴보고, 전사 사업 계획과 사업부문별 세부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김성환 사장은 ‘Dive in Difference’라는 주제로 올해 전략 방향의 핵심 키워드로 차별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성환 사장은 "각 사업 부문별 강점을 극대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흐름 속에서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