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축사 지붕 붕괴 등의 피해를 입은 전북지리산낙농농협과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조합원 농가를 찾은 안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위로를 전하며, 피해 축산농가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방안을 세심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축산농가의 폭설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축산기자재(톱밥·생균제 등) 지원과 더불어 ▲수의 ·방역 지원 ▲축사시설 점검 ▲피해농가 일손 돕기를 병행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