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L이앤씨-DL건설, ‘DL안전보건협의체’ 구축…”안전경영 시너지 기대”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5-01-22 10:0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DL이앤씨, DL건설 임직원들이 ‘2025년 안전보건경영계획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DL건설 임직원들이 ‘2025년 안전보건경영계획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DL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이앤씨는 100% 자회사인 DL건설과 안전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DL안전보건협의체(이하 협의체)’를공동으로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DL이앤씨와 DL건설은 올해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안전보건 목표 달성을 위해 협의체를 구축했다. 이길포 DL이앤씨안전보건 경영실장(CSO)과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DL건설 CSO가 공동 의장직을 맡아 협의체를 이끈다.

양사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 정책 및 목표 수립부터 안전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전 업무 매뉴얼과 같은 안전기준을 비교 분석 후 조직 간 업무 체계와 역할(R&R) 을 정비하고 이를 통해 최적화된 안전활동을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양사는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사의 안전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교차 점검을 거쳐 시사점 및 개선점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한편, 업무효율성을 개선하고 최고의 품질까지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3개월간테스크포스(TF) 형식으로 안전과 관련해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이후 최적의 협의체 운용 방안을 확정, 정기적인 협의체로 전환할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양사 안전 조직의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교차 점검을 통해 최고의 안전 수준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협의체를 꾸리게 됐다”며 “안전과 관련해서는 한 치의 양보없이 중대재해 제로라는 목표를 위해 끈질기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