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보고회는 ▲농업·농촌 당면현안 이해 증진을 통한 농업인 실익 제고 ▲쌀 수급관리 및 소비촉진 운동 지속 전개 ▲겨울철 농업재해 예방 활동 철저 ▲겨울철 상시 방역체계 가동으로 선제적 가축질병(ASF·AI 등) 예방 ▲설 명절 농협경제사업장 식품안전관리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농업인·농축협 중심의 지원활동 확대 등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새로운 강원농협' 구현을 위한 핵심추진 과제 발표와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경록 본부장은 “올해도 농업환경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럴 때일수록 일선 농업인과 농축협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 속 기회를 찾아 혁신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