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인천농가주부모임연합회 ‘농촌사랑 우리쌀 나눔활동’ 캠페인 전개

[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인천농협(총괄본부장 김재득)은 (사)농가주부모임인천시연합회와 함께 우리쌀로 만든 간편식(떡국, 쌀국수) 100세트를 인천시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와 평화의집 등 장애인 복지단체에 17일 전달했다.

추운겨울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농업과 농촌을 위한 쌀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농협 김재득 총괄본부장, 농가주부모임 인천시연합회 백나영 회장,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정재원 센터장 등 수혜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김재득 총괄본부장은 “인천농협은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쌀소비 촉진운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우리쌀로 건강한 한끼를 먹는 활동이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 첫 걸음이다”고 말했다.

농가주부모임인천시연합회 백나영 회장은 “농업인을 위한 쌀소비촉진활동을 중요성을 체감한다”며 “아침밥먹기와 인천쌀 소비촉진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원센터장은 “매끼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활동은 장애인가정 자립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한 인천 쌀소비촉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