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두번째부터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의장, 조미정 의회운영위원장, 양은미 부의장이 충무아트센터 수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중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소재권 의장은 지난 13일 충무아트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11월27일 폭설로 인해 파손된 골프연습장 골프망 수리가 완료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복구되었는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소 의장을 비롯해 양은미 부의장, 조미정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이 동행해 충무아트센터 부대시설의 정상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구민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사업관계자들에게 조치결과 및 향후일정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했다. 또한 스포츠 센터가 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줄 것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등에도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 했다.
소재권 의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답을 찾기 위해 새해 첫 방문지로 충무아트센터를 선택했다”며 “올 한 해는 지역 현안과 민원을 중심으로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구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소 의장은 이어 “2025년 한 해 동안 구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