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 견본주택./사진제공=양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13일 양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픈 직후부터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 명 이상 방문하며 이번 분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오픈 첫날 하루 종일 대기줄이 끊이지 않았고, 오후에도 방문객들이 꾸준히 몰리며 한파 속에서도 열기가 이어졌다는 게 양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은 단지의 우수한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그리고 세대 특화 설계 등을 높이 평가하며 추운 날씨를 잊은 채 견본주택을 찾았다.
견본주택 오픈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추후 청약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및 고급 생활가전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청약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오픈 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1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청약 일정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단지의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월 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짧아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갖췄다.
청약 조건은 국내 거주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또한 세대주, 세대원 무관, 재당첨 여부 무관하고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가점제 및 추첨제(무주택자 우선공급이 없음)로 구성된다.
여기에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특히 5-1 생활권 첫 단지로, 추후 공급 단지들의 분양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가격 경쟁력은 더욱 돋보인다.
한편,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