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회장은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보통주 278만7582주를 취득단가 7만6800원에사들인다. 총 거래금액은 2140억8629만원이다.
기존 정 회장의 지분은 18.56%로 이명희 회장의 지분을 매수하면서총 28.56%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주식 매매 계획은 정 회장이 이마트 최대주주로서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마트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 회장이 개인 자산을 투입해 부담을 지고서라도 이마트 지분을 매수하는 것은 이마트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의식과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