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30
이미지 확대보기볼보차는 지난해 수입 중형SUV 판매 1위에 오른 XC60을 필두로 총 1만5051대 판매고를 올리며 BMW,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에 이어 수입차 4위 자리를 지켰다.
1만5051대 가운데 개인 구매가 75%, 법인이 25%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40대(32%) ▲30대(26%) ▲50대(26%) ▲60대(11%) 순으로, 3040세대를 중심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모델별 판매 비중은 XC60(40%), XC40(17%), S90(14%), XC90(11%), S60(8%) 순이다. 총 68% 비중인 SUV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기SUV 볼보 EX30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30는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안전한 공간 기술로 대표되는 새로운 수준의 안전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를 4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등 플래그십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재구매 고객 및 가족들에게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 현재 보유 중인 볼보 중고차를 볼보 셀렉트를 통해 매각 시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볼보 셀렉트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 및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EX30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세일즈와 서비스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을 달성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