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운용 '우리하이플러스채권', 순자산 2조 달성…"2024년 국내 최대 공모펀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5-01-03 17:2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 우리자산운용(2025.01)

사진제공= 우리자산운용(2025.0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자산운용의 '우리하이플러스채권'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

2024년 국내 공모펀드 중 최대 순자산 규모다.

우리자산운용은 3일 우리하이플러스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우리하이플러스채권)의 순자산이 2조856억 원(금융투자협회 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기준 국내 공모펀드(ETF·MMF제외) 중 순자산 규모 1위이다.

순증 규모 역시 1조2000억원으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우리하이플러스채권’은 크레딧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탄력적으로 듀레이션을 조정함으로써 채권투자에 따른 이자수익에 더해 듀레이션 효과로 인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이와 함께 ‘우리단기채권’ 펀드도 지난해 순자산이 1조 원 가까이 늘며 1조7524억 원까지 커졌다.

우리운용은 국내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대표 채권형 펀드들이 성과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우리운용 채권운용부문장은 “앞으로도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투자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