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 / 사진=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현대카드는 GPCC와 PLCC의 양 날개를 단 세계 최초의 카드사로서 두 시장에서 모두 성장했다"며 "금융사로서 세계 최초 자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소프트웨어 판매를 이뤄내 성장과 생존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커머셜은 산업금융과 기업금융 투자금융의 고른 성장을 했다"라며 "데이터 도입을 더해 본격적인 금융사로서 성장의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올해 어려운 업황이 예견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협력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2025년 예상되는 어지러운 국내외 상황 속에서도 생존하고 성장해야 한다"며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은 더욱 단단한 팀워크와 집중력을 다지고, 새해에도 분발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