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 사진제공=메리츠화재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2024년은 1등에 도전하기 위한 힘을 축적하는 해였다"면서 "지난 10년간 폭발적 성장을 지속해 온 우리는 이 순간부터 1등에 도전한다"라고 밝혔다.
김중현 대표는 임직원에게 ▲맹렬한 시도 ▲고객 집중 ▲자족·관료주의 경계를 당부했다.
특히 경쟁사가 아닌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경쟁자를 목표로 두면 우리가 갈 수 있는 한계는 딱 그뿐"이라며 "오직 고객과 설계사 만족에만 집중하자"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리 회사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회사의 크기는 오직 여러분의 꿈의 크기에 달려있다"라며 "가슴 설레는 꿈을 함께 꾸며 끝까지 가보자"라고 격려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메리츠화재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표이사 김중현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은 ‘1등에 도전하기 위한 힘을 축적하는 한해’였습니다. 각 부문이 역대 최고 또는 역대 최고에 근접하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때론 실패도 있었지만, 과정인 만큼 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수많은 경험을 축적하며 우리는 2025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폭발적 성장을 지속해 온 우리는 올해 이 순간부터 1등에 도전합니다. 즐겁고 도전적으로 우리의 성장에 대한 갈망과 잠재력을 폭발시킵시다.
세 가지 당부 말씀드립니다.
첫 째, 맹렬하게 시도합시다,
올해는 무한한 기회가 우리 앞에 놓일 것입니다. 맹렬한 시도로 현격한 차이와 격차를 만들어냅시다.
둘째, 경쟁사가 아닌 고객에 집중합시다.
시선을 경쟁사 너머에 둡시다. 경쟁자를 목표로 두면 우리가 갈 수 있는 한계는 딱 그뿐입니다. 오직 고객과 설계사 만족에만 집중합시다.
마지막으로, 자족과 관료주의를 경계합시다.
우리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안주하지 맙시다. 우리는 더 큰 열망을 좇을 것이며, 기민한 의사결정을 최우선으로 할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 10년간 속도를 더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원대한 목표 설정과 성과주의 문화, 이를 달성하려는 임직원 여러분이 있었다는 점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메리츠화재 임직원 여러분!
저는 우리 회사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회사의 크기는 오직 여러분의 꿈의 크기에 달려있습니다. 가슴 설레는 꿈을 함께 꿉시다. 끝까지 가봅시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