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그룹 사옥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BS그룹(비에스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CI는 부동산 개발, 청정 에너지, 건설·레저 등 그룹의 주력 사업과 도전, 열정, 창조의 경영철학을 상징하는 블루, 오렌지, 그린의 3색 심벌에 ‘지속가능성을 넘어(Beyond Sustainability)’를 의미하는 워드마크 ‘BS’를 결합하여 ‘지속가능성을 넘어 친환경 미래도시 및 청정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주택 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한양은 ‘BS한양’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주요 계열사도 ‘BS’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BS그룹 관계자는 “건설·부동산 개발사업의 안정적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 LNG, 수소 등 에코 에너지사업 △육·수상 태양광 및 풍력 등 리뉴어블 에너지사업과 △ 1GW급 AI 데이터센터파크 등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 웰니스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개발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여, 친환경 미래도시 및 청정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S그룹은 주택 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주력 계열사 BS한양이 지난해 수주잔고 7조원을 달성하며 향후 5년간 안정적 일감을 확보, 이를 기반으로 LNG,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사업의 점진적 성장을 통해 청정에너지 디벨로퍼로 탈바꿈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