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40억5000만원에서 13억2000만원 오른 53억7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12월11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23년 11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잠원동에 위치한 총 13개동 1572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LG한강자이’ 203.21㎡(76R평형) 21층은 64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13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지난 3월 58억5000만원으로 5억5000만원 상승했다. ‘LG한강자이’는 총 10개동으로 65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성동구 ‘옥수어울림’ 전용면적 84.62㎡(32D평형) 14층은 5억원 상승한 17억70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지난 2019 7월로 12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옥수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총 6개동으로 29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