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성 SR 영업본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수서동 주민센터와 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SRT 여름 유니폼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찜질팩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SR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열린 나눔 행사는 에스알 직원들이 기부한 SRT 여름 유니폼을 활용해 제작한 냉·온수 찜질팩과 유니폼 모양의 주머니를 수서동 주민센터를 찾은 어르신들께 나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엔 직접 방문해 밑반찬도 함께 전달했다.
SR은 이번 행사를 위해 광주·부산·수서승무센터 직원들이 SRT 유니폼 총 83벌을 모아 찜질팩·주머니 200개를 제작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버려지는 쓰레기는 환경을 오염시키지만, 다시 쓰고 고쳐 쓰면 지역 환경을 살리고 환경경영을 실천할 수 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한 폐자원 업사이클링 나눔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