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프로필]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내정자, 기획·마케팅·금융·CLM에서 성과 낸 카드 전문가

김하랑 기자

rang@

기사입력 : 2024-12-20 21:52

첫 외부 출신…삼성·현대·롯데카드 경력 풍부
마케팅·영업 경험 살려 수익성 제고할 적임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우리금융그룹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우리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우리카드 최초 외부출신으로 발탁된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마케팅, 금융사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 경험을 보유한 30년 카드맨이다.

진성원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부산 브니엘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8월 삼성카드에 입사해 초창기부터 채권관리, 영업기획,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카드 회원 마케팅을 담당하는 CRM 마케팅팀장을 마지막으로 삼성카드에서 14년간의 업무를 마쳤다.

2006년 현대카드로 이직 후 마케팅 실장을 지냈다. 2008년 SME사업실장을 역임하며 개인사업자용 카드업무를 담당했다. 2009년 현대카드 CLM실장으로 재직했다. 당시 6.7%에 불과했던 현대카드 시장점유율을 14.5%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후 Cross-sell사업실장, 금융사업실장으로 카드론, 현금서비스, 개인 대출, 주택금융 등 양사의 금융사업을 총괄했다.

2013년엔 현대카드, 캐피탈 오퍼레이션 본부장을 지내며 C레벨에 올랐다. 양사의 입회·대출심사, 인아웃바운드 콜센터, 채권회수, 소비자보호 등의 업무를 진두지휘한 후 2019년 12월 물러났다.

이후 2020년 9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롯데카드 고문을 지냈다. 진성원 내정자는 롯데카드 비용효율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음은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 출생
▲1963년 11월 5일생

◇ 학력
▲브니엘고
▲고려대 경영학과

◇ 주요 경력
▲1989년 삼성카드 입사
▲2006년 현대카드 마케팅실장
▲2008년 현대카드 SME사업실장
▲2009년 현대카드 CLM실장
▲2010년 현대카드 Cross-sell사업실장
▲2012년 현대카드 금융사업실장
▲2013년 현대카드 기획지원본부장
▲2020년 롯데카드 고문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