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회장 김홍국)이 신제품 ‘더미식(The미식) 오징어라면’ 용기면을 18일 출시했다. /사진=하림
신제품은 하림이 지난 5일 출시한 더미식 오징어라면 봉지면을 용기면 형태로 개발한 제품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컵라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추운 겨울철, 언제 어디서나 오징어라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을 출시했다.
하림은 더미식 오징어라면 용기면에도 ‘오징어라면’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그대로 구현했다.
주재료인 오징어와 새우·멸치·가리비·홍합·황태 등 5가지 해산물을 정성껏 우려낸 해물 육수에 국내산 무와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면은 육수를 넣고 반죽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얇은 두께로 만들어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조리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뚜껑을 완전히 떼어낸 후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 동안 조리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더미식 오징어라면 용기면은 18일부터 GS25, CU 등 편의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장인라면 맵싸한맛 용기면을 비롯해 더미식에서 선보인 용기면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신제품 오징어라면도 용기면으로 선보이게 됐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