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에 공급되는 타이어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P71'다.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높였다는 설명이다.
금호타이어는 235/50R19, 245/45R20 2개 사이즈를 공급한다. 특히 20인치에는 폼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가 적용되어 조용한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은 "연비, 성능, 신기술이 어우러진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