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공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평창의 봉황마을과 횡성의 사재산마을에서 시행됐다.
평창 봉황마을은 농업인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마을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체험관 노후시설과 공동작업장 바닥 포장공사를 완료했으며, 횡성 사재산팜스테이마을은 도시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테크시설 설치와 사면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평창 봉황마을은 귀농귀촌인들의 공동체 형성이 잘 되어 있고, 횡성 사재산마을은 농촌관광이 특화되어 있는 마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개선된 정주공간을 제공하고 농촌 방문객들에게는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