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4-12-12 16:4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효성티앤씨는 12일 이사회를 통해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 부문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가격은 9200억원으로 결정됐다. 회사는 외부 기관의 적정 평가를 통해 정했으며, 매출채권 등 유동자산을 활용해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수가스 사업 인수건은 내년 1월 23일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임시 주총 이후 자회사(가칭 효성네오켐)를 설립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1월말까지 최종 인수 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특수가스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효성티앤씨가 섬유 전문 기업을 넘어 고부가가치 특수가스를 아우르는 고부가 소재 기반 산업혁신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