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미 서울 중구의회 부의장./사진제공=양은미 의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시상식은 K-컬처나눔봉사공헌 대상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 의원은 특유의 친밀감으로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 의원은 지역 사회 현장에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서울특별시 중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발의와 관내 쉼터의 적치물 정비 대책에 관한 구정 질문 등이 있다.
또 서울중구의회 부의장, 복지건설위원회·행정보건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안전과 복리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발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형 전통시장이 많은 중구의 특성에 맞게 관내 전통시장 및 쉼터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중구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쉼터 시설 관리 및 유지향상을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그리고 가정위탁보호를 받는 홀로서기 청년을 위한 아동복지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동의 복리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양 의원은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