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스 방콕 아트 페어 홍보 이미지 / 사진=신한카드
이미지 확대보기액세스 방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공모의 첫 사례다. 이날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방콕 아이콘시암(ICONSIAM) 더 피너클 홀(The Pinnacle Hall)에서 열린다. 관람비는 무료다.
신한카드 아트페어 더프리뷰의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더프리뷰로 이름을 알린 신진 갤러리 10곳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신한카드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K-POP과 한국 콘텐츠에 친숙한 태국 현지에 한국 아트페어가 진출한 만큼 이 행사가 문화교류의 장이자 한국 미술의 글로벌 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카드는 라이프·쇼핑 플랫폼 '올댓'을 통해 액세스 방콕과 연계한 VIP 아트 투어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엑세스 방콕의 VIP 프리뷰 참석 ▲아트 스페셜리스트와 함께하는 방콕 아트 비엔날레 주요 갤러리 투어 ▲MOCA 방콕(방콕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VIP 파티 참석 ▲미쉐린 가이드 선정 태국 레스토랑 미식 투어 등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갤러리 12곳을 포함한 총 30개 갤러리와 출품작에 대한 정보는 글로벌 아트 플랫폼 아투(Artue)의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 위주의 아트페어 '더프리뷰'를 4년째 개최했다. 직접 작품을 알리고 판매하기 어려운 작가들을 위해 올댓 아트플러스(ART+)에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