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 협력사와 소속 상담사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카드는 하루 4만 건, 연간 1000만 건 이상의 고객 상담 문의를 대응하는 상담사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행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행복채움데이는 ▲기념 영상 시청 ▲우수 업체 시상 ▲우수 직원 시상 ▲오찬 등으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8개 우수업체와 30명의 우수직원에게 5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농협카드는 NH행복채움데이 외에도 상담사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8월엔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카드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와 업무 경감을 위한 채팅 상담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 아울러 감성 케어, 사기 진작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감정 노동자의 마음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동명 농협카드 사장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계신 상담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며, 고객이 만족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