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프로필]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화재·생명 거친 금융전문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4-11-29 10:44

ETF 선두 지위 수성 등 임무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제공= 삼성자산운용(2024.11)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제공= 삼성자산운용(2024.1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화재, 삼성생명을 거친 금융전문가다.

삼성자산운용은 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인 김우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대표부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우석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9년생으로, 연세대 응용통계학를 졸업하고, 고려대 MBA를 받았다.

경영관리, 기획, 자산운용 등을 다양하게 경험했다. 삼성화재 기획1팀장, 계리RM팀장, 장기보험보상팀장, 그리고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태스크포스) 담당임원, 자산운용부문장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김우석 내정자에 대해 삼성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운용업계 격전지가 되고 있는 ETF 시장에서 현재 삼성자산운용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4년 11월 27일 기준 국내 운용사의 ETF 순자산 총액은 166조2284억원이며, 이 중 삼성운용은 63조4269억원으로 38.2%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양강인 미래에셋자산운용(36.6%)과 격차가 줄고 있고, 중소형 운용사들의 추격도 거센 상황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곧 주주총회, 이사회를 열고 김우석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다음은 김우석 삼성운용 대표 내정자의 프로필.

◇ 출생

▲ 1969년생

◇ 학력

▲ 2010년 고려대 MBA

▲ 1994년 연세대 응용통계학 학사

◇ 주요 경력

▲ 2023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 2021년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담당임원

▲ 2020년 삼성화재 장기보험보상팀장

▲ 2018년 삼성화재 계리RM팀장

▲ 2015년 삼성화재 기획1팀장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