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사진 = 주현태 기자
이 매물은 지난 11월 24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1000만원(25%↓) 내린 8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1년 12월에 발생한 12억원이었다. 이 단지는 총 2412가구 규모 아파트다.
경기의 경우 안양시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56평(139.57㎡)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11월 23일, 최고가 15억3000만원에서 4억1500만원(27%↓) 내린 11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에는 4250가구가 거주한다.
부산에서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부산진구 범전동 소재 ‘서면골든뷰센트럴파크’ 35평(84.97㎡)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0억9000만원에서 3억9000만원(35%↓) 내린 7억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타운2단지두산’ 32평(84.98㎡)형은 종전 최고가 7억6500만원에서 2억4700만원(32%↓) 내린 5억180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