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규모는 부사장 1명, 전무 8명 등 총 31명이다. 작년대비 2배 가량 늘었다.
부사장 승진자는 효성굿스프링스 김태형 대표이사다. 1964년생인 김 대표는 1989년 효성물산으로 입사한 정통 무역맨이다. 그는 2012년 전략본부 LED 사업단 및 사업개발 담당 임원을 거쳐, 2017년 두바이지사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21년부터 펌프 생산사 효성굿스프링스를 이끌고 있다.
효성은 "철저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이익극대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를 승진 대상에 포함했다"며 "실무급 임원도 전진배치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고 했다.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부사장
다음은 2025년도 효성 임원인사 명단이다.
[효성굿스프링스]
▲부사장 김태형(HGS PU장)
▲전무
이태근(재무본부 IR 담당)
이반석(커뮤니케이션실 CSR 담당)
김용근(재무본부 내부회계제도 담당)
▲상무A
정성훈(지원본부 인사 담당)
▲상무B
정홍주(중공업연구소 HVDC연구팀장)
조부영(생산기술센터 CAE팀장)
[효성티앤씨]
▲전무
안준모(중국 가흥,취저우,닝샤 스판덱스 생산총괄)
이인덕(밀라노법인장 )
▲상무A
손해성(터키법인 영업 담당)
장기수(경영전략실 경영관리팀)
김성수(홍보 담당)
유소라(스판덱스PU 섬유마케팅 담당)
유상훈(스판덱스PU 구미공장장)
▲상무B
전신우(가흥화공법인 재무부문 총경리)
엄기용(밀라노법인)
이현호(스판덱스PU Diaper영업팀장)
[효성화학]
▲전무
조성민(POK사업단장)
▲상무A
차경용(효성 비나케미칼즈법인 PP 담당)
김후원(Optical Film PU 옥산공장장)
[효성중공업]
▲전무
한상태(건설PU 마케팅 담당)
이창호(재무실장)
▲상무A
이해정(준법지원 담당)
이주은(웰링턴사업단 총괄 매니저)
조현철(피츠버그법인장)
▲상무B
정재훈(전력PU 전장 담당)
박성원(건설PU 공사2팀장)
[효성티앤에스]
▲상무A
이훈(기술연구소장)
정상윤(러시아법인장)
김건오(NHA법인장)
▲상무B
차진환(HFS VINA 생산기술팀장)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