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대표 김진국)은 2025년 신년을 맞이해 국내 일출 명소들을 여행할 수 있는 ‘2025 신년맞이 일출 여행’ 기획전을 전개한다. /사진=노랑풍선
오는 12월 3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출발 가능한 상품이다. 이동 수단과 고객의 일정 및 취향에 따라 ▲무박 버스 여행 ▲무박 기차 여행 ▲1박 2일 ▲제주도 3일&4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국내 일출 명소뿐 아니라 지역별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우선 '무박 버스 여행' 카테고리에서는 경북 포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경북 포항 2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이 상품은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이동한 뒤 포항의 주요 랜드마크인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신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구룡포 까멜리아'도 함께 관광하며 ▲과메기 ▲대게 ▲물회 등 구롱포의 별미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박 기차 여행'에서는 KTX를 타고 부산을 둘러볼 수 있는 '부산 2일' 상품을 준비했다.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한 뒤 국내 최고 해수욕장인 해운대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본 상품은 백사장과 마린시티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해운대 해변열차'에 탑승해 해운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1박 2일'에서는 ▲국보 제304호로 지정된 '항일암' ▲전통 가옥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낙안읍성' 등 여수와 순천을 관광할 수 있는 '여수/순천 2일' 상품을 선보였다. '제주도 3박 4일'에서는 스탠포트호텔 앤 리조트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가 포함돼 있는 '제주 애월 4일' 상품이 마련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인기 해돋이 명소와 주변 관광지들을 동시에 즐기면서 기억에 남는 새해를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