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해당 자산은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9개동(지하 2층~지상 25층)에 918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6년 10월 임차인모집 후 2027년 5월 임대를 개시할 예정이다.
시공사인 제일건설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확대 및 제도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7월 ‘제일풍경채 옥정(양주옥정지구 A19-2블록)’ 사업장은 살기좋은 아파트 주거복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대표 부동산신탁사로, 2024년 2월 파주운정3지구에 이어, 연내 두 번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에 착수했다. 한국토지신탁은 향후에도 사업성과 공공성을 모두 고려해 임차 수요가 우수한 사업지 중심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