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땡큐절 어게인'을 개최한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이미지 확대보기롯데마트에 따르면 땡큐절(10/31~11/10) 기간동안 전년 동요일(11/2~11/12) 보다 매출 약 20%, 고객수 약 10% 가량 늘었다.
이에 이번 ‘땡큐절 어게인’ 1주차 행사(11/14~11/20)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자 인기 신선 먹거리, 겨울 시즌 상품, 생필품 등을 엄선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한돈 삼겹살(100g/냉장)’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490원, ‘한돈 목심(100g/냉장)’은 40% 할인해 1788원에 판매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락가격은 키로그램(kg)당 5702원(제주·등외 제외)으로 지난해보다 15.3% 상승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4개월 전부터 물량을 준비, 약 돼지 2만5000마리분, 300톤 가량을 확보하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가공하고 인공지능(AI) 선별 시스템으로 삼겹살의 지방 비중을 검수해 품질도 우수하다.
다가오는 김장 시즌에 맞춰 김장 재료도 할인 판매한다. ‘배추(3입/망/국산)’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농할할인’ 행사를 통해 5880원에 판매한다. 포기당 1960원 수준으로 시세보다 약 35% 이상 저렴하다. ‘다발무(1단/국산)’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20% 할인해 5992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저장성이 우수해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하는 ‘천수무(1단/국내산)’ 1만단 가량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준비했다. ‘깐마늘(1kg/봉/국산)’과 ‘깐쪽파(200g/봉/국산)’도 각 7192원, 3192원에 할인 판매하며 ‘김장용 햇추젓(1kg/냉장/새우,천일염 : 국산)’도 엘포인트(L.POINT) 적립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1만 3900원에 선보인다.
인기 먹거리 상품도 특가에 준비했다. ‘상생 대봉시(4입/팩/국산)’은 4990원에, ‘스위트마운틴 바나나(1.2kg 내외/송이/에콰도르산)’은 2990원에 내놓는다. ‘양준혁 대방어회(300g 내외/냉장/대방어:국산)’는 3만 6000원에, ‘고등어자반(특대/1손 2마리/냉장/고등어,천일염:국산)’은 3834원에 할인 판매한다.
‘땡큐 하루특가’ 행사를 통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파격가 상품을 일별로 선보인다. 14일에는 ‘양념 돼지 왕구이(800g/팩)’을 2팩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팩당 9950원에 판매하고, 15일에는 ‘대추방울토마토(1kg/박스/국산)’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9990원에 제공한다. 16일에는 ‘냉장 닭가슴살(100g)을 890원에, 17일에는 ‘물/찐/군만두 22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주말 특가 행사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오뚜기 맛있는 밥 12입(210g*12입)’을 5000원 할인해 7980원에, ‘작아도 맛있는 그린키위(개/뉴질랜드산)’은 10개 구매 시 3000원에 개당 300원 수준으로 선보인다. 16일과 17일 양일간은 ‘청정 와규 윗등심살/호주산 살치살(각 100g/냉장/호주산)’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각 399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동안 가공식품부터 인기 생활 용품까지 ‘1+1’, ‘2+1,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BAF 시즈닝 아몬드 6종’, ‘CJ 명가김 2종’, ‘려 발효영양 샴푸/컨디셔너’ 등은 1+1 행사로, ‘자연퐁 11종’, ‘홈스타 전품목’, ‘크린롤백 3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해피콜 루시드 프라이팬’과 ‘락앤락 익스트롱 프라이팬’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땡큐절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더불어 물가 안정 최전선을 담당하는 대형마트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이번 땡큐절 어게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를 선보여 롯데마트만의 고객 가치를 전달하고 가계 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