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맨 뒷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와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맨 뒷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등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4.04.05.)./사진제공=SGI서울보증
이미지 확대보기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의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2016년 출범 이후 2023년까지 누계 참여인원 1836명, 누계 봉사시간 9087시간을 기록하였으며, 매년 선발된 3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환경분야에서는 올해 36명이 선발된 제8기 SGI 드림파트너스가 대학생 기후변화 서포터즈(SGI 유스플러스 3기)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실천했다.
지난 4월 27일에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인근 온수공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주도하였고, 5월 25일에는 서울숲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생물종을 조사하고 기록했다.
11월 2일에는 서울 성동구 중랑천에서 야생동물 수달의 서식지 조성과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하천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했다.
지역사회 분야에서는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 5일에는 이명순 대표이사와 SGI 드림파트너스가 제빵봉사로 직접 만든 빵을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였으며, 지난 9월 27일에는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 꽃길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과 따뜻한 온기 확산에 동참하였다.
덧붙여, 장애인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6월 22일 시각장애인 영화관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 어플로 영화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도우며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였다.
시각장애인 영화관람 봉사활동은 SGI드림파트너스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일한 수준의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활동의 일환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대표적인 활동이 비대면 숲 만들기 봉사활동이다.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수령한 집씨통에 도토리를 심어 100여일간 어린 참나무를 키운 후 노을공원 시민모임에 전달하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기른 참나무 새싹이 쓰레기 매립지 위에 뿌리를 내려 노을공원 숲을 이루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활동이다.
지난 8월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 빈곤국가 아동에게 선물하는 ‘라이팅 칠드런 봉사활동’으로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
태양광 랜턴은 등유램프와 달리 화재나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는 160세트의 랜턴을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보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인 나눔과 상생을 기업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