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성과를 평가하는 마케팅 시상식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대상을 받은 ‘오케롯캐’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구독자 37만명과 더불어, 누적 조회수도 3820만회를 돌파하며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등의 콘텐츠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웹 예능 시리즈인 ‘손품발품 임장기’는 신선한 콘셉트로 부동산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MZ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 집’ 영상 캠페인은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 콘텐츠부문 대상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국내 사회 정서가 점차 개인화되면서 이웃 간의 소통이 단절되고, 따뜻했던 공동주택의 옛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사회문제에서 시작됐다.
이에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가족과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해당 영상에 롯데캐슬 입주민들의 실제 사연이 담겨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진심 어린 공감과 감동을 자아내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한 브랜드가치 제고 노력도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LIVE CLASSIC’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가수 코드 쿤스트와 가수 우원재가 참여한 ‘LIVE CLASSIC(with 롯데캐슬)’ 뮤직비디오에 이어 가수 이무진과 협업해 1980년대 인기곡이었던 ‘아파트’를 리메이크한 뮤직비디오, 업계 최초 뮤직드라마 형식의 콘텐츠 ‘가족이라는 집’ 등을 선보였다. 이어 올해는 힙합뮤지션 자이언티와 소코도모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신곡 ‘LIVE CLASSIC : paradise(with 롯데캐슬)’이 조회수 300만회를 훌쩍 넘기며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케롯캐’ 채널을 통해 기존 건설사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콘텐츠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