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신한자산운용(2024.11.05)
이미지 확대보기5일, 신한자산운용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 밸류업 인덱스 알파펀드’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2006년 10월에 출시된 ‘한국자사주&고배당 인덱스펀드’를 리모델링한 상품이다. 특히,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목표로 하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성과로 검증된 펀더멘탈 스코어 전략을 더해 '밸류업+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밸류업 알파 전략은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의지를 가진 기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업의 자기자본, 배당, 자사주 매입 매출액과 현금흐름 등을 고려해 밸류업 지수 내 투자 비중을 조정하고, 추후 지수 편입 등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투자하는 전략이다. ‘신한 밸류업 인덱스 알파펀드’는 신한자산운용만의 차별화된 운용전략을 펼치고 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신한 밸류업 인덱스 알파펀드’는 1년 수익률이 15.49%로 KOSPI대비 3.82%p 초과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5년 성과에서도 50.76%로 같은 기간 KOSPI(25.22%)성과를 두 배 이상 앞지르며 전략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한자산운용 김기덕 퀀트운용센터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기업들의 효율적인 자본 활용과 주주환원 강화로 이어지며, 저평가된 국내 주식시장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기업이 늘어나는 만큼 관련 기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지수 대비 꾸준한 알파를 만들어가는 펀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밸류업 인덱스 알파펀드’ 는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농협은행, 미래에셋증권, IBK기업은행, SC은행, 우리투자증권, SK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등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표 제공= 신한자산운용(2024.11.05)
이미지 확대보기조해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hae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