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가 4일부터 11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29CM
이미지 확대보기이굿위크는 29CM가 연 2회 진행하는 대표 프로모션이다. 지난 여름 행사에서는 첫날 거래액만 110억을 돌파하는 등 해마다 역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최애 브랜드의 최대 할인'을 콘셉트로 한 이번 이굿위크는 주목받는 여성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유니섹스·홈·뷰티·푸드 등 총 1560여 개 브랜드가 제안하는 약 18만 개 상품을 선보인다.
가장 주목할 코너는 ‘앙코르 입점회’다. 29CM 거래액과 고객 선호 지표를 기반으로 엄선한 824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2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 할인을 자주 하지 않는 브랜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행사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6월 진행한 이굿위크에서 ‘앙코르 입점회’에 참여한 입점사 거래액이 열흘간 150억 원을 넘기는 등 흥행하면서 이번 이굿위크에는 참여 브랜드 수를 2배 가까이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앙코르 입점회에서는 열흘간 매일 80개 이상의 새로운 브랜드가 29%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여성 패션 브랜드는 ▲로우클래식 ▲트리밍버드 ▲틸아이다이 등이 참여하며 유니섹스 패션 브랜드는 ▲토마스모어 ▲닥터마틴 ▲로우로우 등이 함께한다.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오끼드 ▲세이투셰 등이 참여한다.
이굿위크 기간 동안 ‘이구라이브(29LIVE)’도 총 5회 방송된다. 5일부터 시작되는 이구라이브에는 고객이 누른 3억 개 이상의 브랜드 좋아요 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발간한 ‘최애 브랜드 리포트’ 상위권에 오른 브랜드 5곳이 참여한다. ▲5일 시야쥬 ▲7일 바겐슈타이거 ▲11일 레터프롬문 ▲12일 루에브르 ▲13일 디스이즈네버댓 순으로 오후 8시에 라이브를 진행한다.
29CM는 이굿위크 동안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과 럭키 쿠폰도 제공한다. 24시간마다 새로운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제안하는 ‘이굿딜’은 지난해 행사 대비 7배 늘어난 총 680여 개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50% 할인 쿠폰 당첨 기회가 주어지는 럭키 쿠폰 이벤트도 매일 진행한다. 또한 코트, 니트·스웨터, 카디건, 무스탕 등 겨울철에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상품에 추가 할인 적용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도 이번 이굿위크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구성수, 티티알에스(TTRS),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등 성수동 일대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 5곳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굿위크 브랜드 키트’를 증정한다. 29CM에 입점한 홈·뷰티·푸드 6개 브랜드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 키트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3500개 한정 제공된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