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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스파게티·라면볶이 등 '복작복작 조리물선' 적용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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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1-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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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대표 황성만)는 ‘콕콕콕’ 4종에 ‘복작복작 조리물선’을 1일 새로 도입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콕콕콕’ 4종에 ‘복작복작 조리물선’을 1일 새로 도입했다. /사진=오뚜기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콕콕콕’ 4종에 ‘복작복작 조리물선’을 1일 새로 도입했다.

해당 제품은 ▲스파게티 ▲라면볶이 ▲치즈볶이 ▲마요짜장볶이로 ‘복작복작 조리법’과 ‘간편콕 열수 조리법’ 두가지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이로써 '취향저격 콕콕콕'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취향껏 2가지 조리법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복작복작 조리법’은 오뚜기만의 차별화된 볶음면 조리법으로 건더기스프를 넣고, 용기 내면에 삼각형으로 표시된 선까지 부은 물을 버리지 않은 채 전자레인지에 조리 후 분말스프 등을 넣는 방식이다. 물양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 않도록 적정 물선 높이를 적용했다.

복작복작 조리물선을 활용해서 QR코드를 통해 제공하는 연구원 추천 레시피를 간소화하였다. 기존 ‘간편콕 열수조리법’은 간편콕 스티커 제거로 손쉽게 물을 버려 조리할 수 있다.

용기 외부의 조리물선은 음각으로 처리해 시작장애인 소비자도 새로운 레시피로 ‘콕콕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표기는 스파게티 제품에 선적용 뒤 라면볶이와 치즈볶이, 마요짜장볶이에 순차 적용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자레인지를 활용하여 조리를 간편화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콕콕콕 용기 내 물버림 없이 만드는 '복작복작' 조리법 및 물선을 추가 적용했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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