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重, 3582억원 규모 LNG운반선 1척 수주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4-10-31 10:22

현재까지 총 25척 수주, 올해 목표액 58% 달성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중공업 CI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I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아시아지역 선사와 358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등 총 25척을 수주했다. 이는 56억 달러(약 7조7162억원)로 올해 목표 97억 달러(약 13조3637억원)의 58%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LNG운반선 발주는 연평균 70척에 이를 전망"이라며 "현재 협상 중인 LNG운반선과 친환경 컨테이너선 안건 등을 통해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