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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3분기 누적순익 35억원 전년비 77%↓…충당금 적립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4-10-30 16:29

충당금 전입액 3분기 누적 102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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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본사 /사진제공= BNK금융지주

BNK금융그룹 본사 /사진제공= BNK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BNK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실적에서 영업손실, 순손실에 그쳤다. 3분기 누적 실적에서는 플러스(+)를 기록했다.

BNK금융지주 계열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45억원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전 분기에 이어 적자 지속이다. 전년 동기보다 23% 감소한 수치다.

3분기 연결 당기 순손실도 37억원으로, 이전 분기에 이어 적자 지속이다. 전년 동기 대비 20% 줄었다.

반면, 3분기 누적 연결 영업익은 49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31% 줄었다.

3분기 누적 연결 순이익은 3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수치다.

2024년 3분기말 누적 ROA(총자산수익률)는 0.06%, ROE(자기자본이익률)는 0.39%까지 떨어졌다.

누적 순자본비율은 2024년 3분기말 572.55%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성 평가기준 변경 등에 따른 충당금 적립 등 대손비용이 발생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충당금전입액은 1028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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