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라 리스트' 선정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신라호텔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내가 파인 다이닝 심사위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신라호텔이 운영하고 있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지난 21일 ‘라 리스트 2025’에 이름을 올린 기념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을 ‘좋아요’한 뒤,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레스토랑과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당첨자 4명에게는 각각 서울신라호텔 ‘라연’ ‘콘티넨탈’ ‘팔선’ ‘아리아께’ 중 한 곳의 코스 2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추가로 서울신라호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은 레스토랑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메뉴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26일까지 한 주 동안 라 리스트 선정 축하의 의미를 담은 스페셜 웰컴 디쉬와 로제 샴페인 1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정통의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국 각지 및 세계 각국에서 공수한 건강하고 신선한 제철 식자재와 셰프들의 끊임없는 연구를 기반으로 계절별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한식당 ‘라연’에서는 라연만의 스타일로 조리한 토종쌀 솥밥을 선보인다. 맛과 향이 우수한 토종벼를 선별해 브렌딩한 것으로, 쌀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또한 귀한 품종인 청무화과 찐빵도 올 가을 시즌 한정으로 제공한다.
중식당 ‘팔선’에서는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마라를 활용한 메인 메뉴와 중국주를 사용한 하이볼 등이 포함된 ‘미효(美肴)’ 코스와 대게·바닷가재 등 살아있는 제철 해산물을 현대적 스타일로 구현해 미감과 식감을 더한 ‘오션 브리즈(Ocean Breeze)’ 코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에서도 제철 식재료인 옥돔, 대게, 자연송이, 단감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을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