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주요평형 해당지역 1순위청약 접수 결과 (22일 밤 7시 30분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22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307가구가 특별공급에 배정된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합쳐 총 8만2487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268.6대 1, 최고 591.2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가장 많은 경쟁은 59㎡A타입에 몰렸다. 총 24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에서만 1만4190건의 신청이 몰려 591.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59㎡C타입 역시 24가구에 9975건의 신청을 모으며 415.63대 1의 높은 경쟁률이 기록됐다.
배정 세대수가 87가구로 가장 많았던 84㎡D타입은 2만7287건으로 가장 많은 신청을 접수, 역시 313.6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머지 평형들 역시 대부분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10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59㎡A타입 기준 15억2260만원대, 74㎡A타입 기준 17억4320만원대, 84㎡A타입 기준 19억37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12월께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