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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자산운용 디딤펀드, 다양한 인컴자산 분산투자…"장기 안정성과 추구" [연금통신]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4-10-21 08:26

'IBK 디딤 인컴바닐라EMP'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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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BK자산운용은 전 세계 인컴(income) 자산인 채권, 대체자산, 배당주에 분산투자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과를 추구한다.

IBK자산운용(대표이사 장민영)은 18일 오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IBK 디딤 인컴바닐라EMP 증권자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디딤펀드는 금융투자협회와 운용업계가 자산배분펀드 중 BF(밸런스드펀드) 유형으로 장기 연금투자를 겨냥한 공동 브랜드다. 국내 25개 운용사에서 대표펀드 1개씩 디딤펀드를 라인업했다.

IBK 디딤 인컴바닐라 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는 국내외 국채, 투자적격등급 회사채 등 채권 ETF의 채권 인컴, 국내외 부동산(REITs), 인프라 등 ETF의 대체인컴, 배당주, 높은 배당수익률 예상자산의 배당 인컴에 투자한다.

리츠 헤지 전략 관리와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 관리 전략으로 시장 대응이 이뤄진다.

이 디딤펀드와 동일한 모펀드의 'IBK인컴 바닐라 EMP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9월 30일 기준, 종류 C-Re)은 +16%, 연초 대비 수익률은 +6.2%를 기록 중이다. 펀드의 주간 표준편차는 6%로, 낮은 변동성을 기록하고 있다고 IBK운용 측은 설명했다.

위험등급은 전체 6등급 가운데 '4등급(보통위험)'이다.

김정훈 IBK자산운용 해외투자팀장은 "우량채권을 50% 이상(유동성 포함) 투자해서 안정성에 중점을 두었고, 특정 인컴자산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인컴자산에 분산하며, 인컴자산의 가격 변동 리스크를 별도의 시장 대응 전략을 통해 관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IBK자산운용

사진제공= IBK자산운용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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