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사진=주현태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이 매물은 지난 10월 15일, 종전 최고가에서 6억9391만원(27%↓) 내린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4년 9월에 발생한 25억4391만원이었다. 단지는 총 1063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경기의 경우 화성시 ‘동탄린스트라우스더레이크’ 45평(116.28㎡)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10월 16일, 최고가 21억원에서 8억9000만원(42%↓) 내린 12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부산에서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호반베르디움2차’ 33평(84.8㎡)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8억5000만원에서 3억7800만원(44%↓) 내린 4억72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35평(84.8㎡)형은 종전 최고가 9억5000만원에서 3억2600만원(34%↓) 내린 6억240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