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유석 금투협회장, 펀드산업 전문가 모이는 IIFA 연차총회 참석…밸류업·디딤펀드 소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4-10-07 11:29

아일랜드 더블린 行…펀드산업 위기 대응 및 공조 등 논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열린 '금투협회장 취임 1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금융투자협회(2024.01.23)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열린 '금투협회장 취임 1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금융투자협회(2024.01.23)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서유석닫기서유석광고보고 기사보기 금융투자협회장이 국제 자산운용업계에 밸류업, 퇴직연금 디딤펀드 등을 소개한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은 7일 이날부터 11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37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IIFA는 아시아, 북중남미, 유럽,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39개국 41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 자산운용업계 대표단체로, 1987년 창립 이래 회원국 간 이해증진, 펀드관련 정책공조 및 정보공유, 국제기구에 업계 의견 대변 등 글로벌 펀드산업의 건전한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주요국 펀드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미국 대선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금리 인상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글로벌 펀드 규제 동향, 지속 가능성과 책임 투자, 인구 변화에 따른 투자 패턴 변화, 자산운용의 디지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계획돼 있다. 차기 이사회 및 사무국 선출, 주요 워킹 그룹 위원회 구성, 차기 연차총회 개최지 결정 등 국제자산운용협회 운영을 위한 주요 사안들에 대한 투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유석 회장은 국내외 자본시장 및 자산운용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 각국 자산운용협회 수장 및 업계관계자들과 다양한 회의를 통해 펀드산업의 위기 대응방안 및 공조, 성장전략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밸류업 정책,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장클래스 거래 제도 도입, 장기 연금투자를 위한 자산배분펀드인 디딤펀드 출시 등의 노력을 해외 관계자들에게 직접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