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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이지)자산평가, AI 기반 채권 리스크 관리 서비스 'AIRiS' 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4-10-04 11:12

채권 운용 관련 위험 사전감지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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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EG(이지)자산평가(2024.10)

자료제공= EG(이지)자산평가(2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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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EG(이지)자산평가(대표 이현규)는 채권 운용과 리스크 관리를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AIRiS(AI Risk Signal)’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AIRiS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법을 결합하여 채권 운용과 관련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주는 솔루션으로, 고객사들의 채권 운용 수익 제고와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EG(이지)자산평가는 2020년 설립 이래, 인공지능과 자산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T/F(태스크포스)팀을 통해 4년여에 걸친 개발 끝에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AIRiS 서비스는 신용위험과 시장위험에 대한 사전 알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와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응용한 분석 도구를 통해 고객사에 보다 정교한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용위험 알림 서비스, 시장위험 알림 서비스(MARKET), 맞춤형 뉴스 검색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용위험 알림 서비스는 일반법인 종합과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 종합으로 나뉜다. 일반법인 종합 서비스는 채권 발행 이력이 있는 일반법인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AI 재무 시그널,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감성지수 분석, 기업의 재무비율을 경쟁사와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기능, 시각적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챠트맵이 포함된다.

여전사 종합 서비스는 여전사에 특화된 정보와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감성지수 분석을 포함하며, 여전사의 재무 정보를 바탕으로 경영지표를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도구가 제공된다. 또 여전사들이 보유한 영업자산의 포트폴리오 분석, 여전사의 재무 건전성과 투자 리스크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챠트맵을 제공한다.

시장위험 알림 서비스인 MARKET에서는 금리정책 모니터링, 크레딧 수요 예측, 발행사 채무증권 만기 일정 등 채권 운용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형 언어모델(LLM)을 활용하여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변동 방향성을 예측하는 AI Fed Watch, AI Fed Now, AI BOK Watch 등의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금리 변동에 따른 시장 위험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이현규 EG(이지)자산평가 대표는 “AIRiS 출시를 통해 채권 운용 담당자들이 직면한 다양한 위험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채권 투자와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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