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신용상태가 열악한 일부 건설사들의 부실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건설사의 체불로 인하여 지역 소상공인, 일용근로자 등의 체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한 체불발생 시 공사지연 및 중단 등 다양한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현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농협네트웍스는 하도급사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신탁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지원하여 상생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농협네트웍스 김유경 대표는 “'클린페이 플러스'를 도입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조성하고 농협의 안정적인 사업수행과 공사대금 체불을 원천 방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협네트웍스는 '클린페이 플러스'를 대형공사 현장에 먼저 적용하고,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까지 점차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