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추석 특별수송 및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명절 기간 SRT 안전운행과 이용객 이동편의 확보 등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사진제공=SR
이미지 확대보기SR은 11일 추석 특별수송 및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명절 기간 중 SRT 안전운행과 열차를 이용한 귀성객 이동편의 확보 등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추석 명절기간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SRT 열차는 물론 역사 혼잡도 급증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간 혼잡도를 모니터링하고, 밀집정도에 따라 ▲열차 승하차 분산 안내 ▲질서유지요원 현장 배치 ▲경찰 지원 요청 등 단계별 혼잡도 대응 지침을 마련해 고객 이동편의 확보와 안전관리 향상에 나선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올해 추석 연휴는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국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 올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안전점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