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최근 서울 창신2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엔 ▲떡국 ▲약과 ▲유과 등 명절 관련 11종의 식료품이 담겼다.
이같은 기부 활동은 올해로 6년째다. 우리카드는 지난 2018년 해당 지역과 결연을 맺고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올 1월엔 설 맞이 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 추석에도 창신2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소외된 이웃 하나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