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왼쪽 네번째), 허서홍 GS리테일 경영전략SU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과 GS25 가맹 경영주 등이 6일(오늘), GS타워에서 열린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을 장려하고자 추진했다. GS리테일 임직원, 전국 가맹점 등이 핵심 캠페이너의 역할을 수행한다.
GS리테일은 자원순환 장려 캠페인 일환으로 6일 오전 8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GS타워에서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거 행사에는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 허서홍 GS리테일 경영전략SU장을 비롯한 GS리테일 임직원, GS 계열사 임직원들의 대규모 동참 행렬이 이어졌으며, 동참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성수베이글’ 등 GS25 인기 상품이 전달됐다.
GS리테일은 이번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와 함께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8000여 점포에서 폐기할 전자제품을 인계하는 등 E-순환거버넌스와 연계한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지속 전개해 간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E-순환거버넌스와 연계해 지난해 1054톤 규모의 폐가전제품을 순환 자원으로 전환하고, 매장에서 나오는 폐식용유 285톤은 바이오디젤 등의 대체 에너지로 재생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자원순환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년(22년~23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수진 GS리테일 정책지원팀 ESG 담당자는 “자원의 날을 알리고 자원순환 실천 촉진을 위해 GS리테일이 선두 캠페이너 역할을 수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한 ESG 경영 내재화, 적극적 실천에 GS리테일이 지속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