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가을철 유명 인플루언서 ‘김준희’, 부티크 디자이너 브랜드 ‘알렌오’와 스카프 상품을 2일 선보인다. /사진=SK스토아
‘알렌오 스카프’는 지난 3월 SK스토아와 팔로워 약 23만명의 인플루언서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희, 알렌오가 함께 선보인 자켓 2종에 이은 후속작이다. 당시 김준희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K스토아 앱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결과 약 2억원의 판매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알렌오’는 25년차 패션 디자이너의 부티크 디자이너 브랜드로 샘플, 패턴, 가봉, 메인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메인 디자이너가 직접 조율하며 높은 품질의 아이템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많은 방송과 연예인을 통해 노출되며 충성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는 가을철 여성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스카프 상품을 준비했다. ‘알렌오 스카프’는 ▲블랙 스트라이프 ▲블랙 도트 ▲호피 브라운 ▲스카이 블루 ▲네이비 패턴 등 5종으로 마련했으며 오는 3일 김준희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한다.
또한 김준희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매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과 함께 2개 이상 구매 시 15%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K스토아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는 팔로워 약 10만 명의 인플루언서 김빈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렌오 워싱 야상 점퍼와 비건 레더 자켓도 판매한다.
SK스토아는 “앞으로도 홈쇼핑 방송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